데일리안 이라는 인터넷 뉴스 찌라시지에서 이런 글이 올라왔군요.
-
안철수, 삼성 LG 비난할 자격 있나이의춘 편집국장 이라는 분이 썼네요.
처음에는 논조가 참.... 거시기 하네~ 라고 하다가 문득! 이 사람이 어떤 글을 썼을까... 하고
이전 기사들을 봤는데...
대박! 눈에 띄는것들이 몇개 있네요.
-
피붙이에게 물려주고픈 이기심도 존중해야-
삼성의 ´통큰 결단´ 정부와 재벌 훈풍 부나-
´종편´ 보수언론의 재벌때리기 해도 너무한다-
백혈병 판결 일부승소, 반삼성 깃발들 일인가등등.... 여러가지 기사들이 있었지만... 거의 모든 (모든 기사를 읽어보지는 않았고, 제목만 본것들도 있지만...)
친재벌 논조들이더군요.
요즘 안철수씨가 대기업에 쓴소리를 좀 많이 했더니,
자기도 쓴소리하면 좀 알아줄까나?? 하고 쓴듯...
저분의 논리는 왠지 보면 기업 만들어~ 세계 100 대 기업 정도는 만들어야 대기업에 궁시렁 거릴 수 있다!!
라고 하는것 같네요. 그럼 자기는 왜 궁시렁거리지??
뭐라고 하는 대상이 그나마 한국에서 굴지의 IT 업체를 만들었던 분인데, 그를 뭐라 질타 하려면
자기도 최소한 국내 100대 IT 업체는 만들어 놓고 뭐라 해야하는거 아닌가?
누굴 질타하건 뭐라하건 그의 논리가 맞고 진실되다면 쓴소리도 필요하다 생각되지만..
아무리 읽어봐도... 저 사람은... (분이라 칭하고 싶지만... 당최 입에 않붙는다...)
걍 친재벌 논조를 가진 사람이네요. 뭐라하던 재벌님들이 하시면
'아!!! 네~~~ 맞습니다~ 맞고요~'
중소기업 및 일반인 들이 뭐라하면
'아놔~ 니네가 기업을 알아!? 찌질한것들! 모르면 입닥치고 떡고물이나 드세요!!'
라는 식!?
삼성 백혈병 관련 기사를 보고는 참... 입맛도 쓰고...
우리 나라에 "
에린 브로코비치" 같은 변호사가 나타나야 하는건가?
나타나긴 할 수 있나? 저 거대 삼성을 향해서 칼을 뽑아도 무참히 꺽이고 있는 현실이 있는데도!
거대재벌이 자기 사업(사업이라고만 지칭하기엔 너무 크다...)을 자식에게 물려주고픈 마음은
이해가 되고... (이기심이라고까지 본인도 인정하면서 말이지...)
멀쩡했던 생때같은 자기 피붙이가 죽어 나자빠지고, 그것의 정확한 사유 규명과
보상을 받고 싶다는건 이해가 않된다니... 참으로 억지 논리에 자가당착의 끝을 보여주는
사람(!? 사람이 맞다면...)이라고 생각되네요.
p.s : 그러고 보니... IT 글이었는데 다른쪽으로 글이 빠졌네요...
첫뉴스를 보니 갑갑해서... 저도 IT 쪽 근무를 하고 프로그래머로 먹고 살고 있는데,
하드웨어랑 많이 안친해도 구글의 행보를 보면... 이젠 삼성이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단지 맘에 안드는 '전'기업인이자 학자인 사람이
뭐라고 하니 기분이 나쁘셨던듯.
구글이 안드로이드폰의 규격을 잡을 자체 하드웨어 생산라인이 갖춰진다면
O/S를 아무리 무료로 배포하고는 있지만 결국엔 규격외 제품들이 될것은 뻔한것을.
오픈규격이라 하여 맞춘다고는 하지만 결국엔 자기네 레퍼런스에 맞춘 생산자가
기본적인것에서는 좋을게 당연한것 아닐까요?
물론 기타적인 UI 니 뭐니를 따지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
구글이라는 거대 검색 및 소프트웨어 회사와, 모토로라라는 거대 휴대전화 하드웨어 및 솔루션 업체가
합쳐졌다면, 그 후폭풍은 가볍지만은 않을거라는건 눈을 감고도 알 수 있는것을
저렇게 눈감고 코끼리 다리 만지기 식으로 떠들고 있으니 답답할 나름입니다.
최근 덧글